문래사거리 고가차도 철거공사를 13일 본격 시작한다. 철거 뒤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절됐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연결하고 버스 정류장도 문래동 사거리로 옮길 계획이다. 고가차도 자리엔 11월 말까지 평면 교차로가 들어선다. 신도림역 방면(동→서)과 영등포역 방면(서→동)에는 버스 전용차로와 좌회전 차로를 확보하고 신길동 방면(북→남)엔 직진차로를 2개에서 3개로 늘린다. 교통행정과 2670-3889.
2010-08-11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