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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집중호우 합천·보령·부여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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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는 10일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은 경남 합천군과 충남 보령시, 부여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합천군에 212억원, 부여군에 218억원, 보령시에 82억원의 국고가 지원된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대규모 재해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의 복구비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국비를 추가지원하는 제도다.

지난달 16∼18일과 23∼24일 내린 집중호우로 부여군은 74억원, 보령시는 66억원, 합천군은 60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2010-08-1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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