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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권 탄소밸리구축 내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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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권 탄소밸리 구축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지난해 11월 제출된 전주권 탄소밸리 구축사업이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돼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관련 연구소와 기업체 집적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5년 동안 1991억원을 투자해 전주기계탄소기술원, 완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을 중심으로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고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연구개발분야는 탄소섬유와 인조흑연을 중심으로 소재에서 부품·완제품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테마형 공정개발을 추진한다.

집적화단지는 전주 친환경복합단지 233만 9000㎡, 완주 테크노밸리 319만 8000㎡에 들어선다.

이와 함께 KIST 복합소재기술연구소와 전주기계탄소기술원, 도내 대학을 연계한 인력양성시스템도 구축해 연간 3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도는 탄소밸리가 구축되면 2020년까지 1조 4000억원의 산업유발효과와 60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산업별 클러스터 조성, 기업유치 가속화 등 높은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0-08-1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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