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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캠핑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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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춘천 의암호 중도에서

강원 춘천시 의암호 중도에서 캠핑하며 음악을 즐기는 대규모 야영 예술 축제가 열린다.

춘천시는 12일 국내 문화콘텐츠 매니지먼트 3개 회사 주도로 오는 10월1~3일 의암호 중도에서 가칭 ‘중도 뮤직 & 캠핑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축제는 최근 폭넓게 확산중인 캠핑문화와 음악, 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야영 예술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1963년 미국 뉴욕주의 한 시골 농장에서 시작돼 매년 수십만 명의 젊은이들이 참가해 세계 최고의 대중음악 축제로 성장한 ‘우드스탁’을 본떠 한국판 우드스탁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중도뮤직앤드캠핑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전국에서 7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클래식, 팝, 재즈 등 여러 장르에 걸쳐 3개국 20개팀이 참가하는 음악공연과 다큐멘터리와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야외영화제가 펼쳐진다. 청소년과 일반인이 참가하는 음악경연대회도 마련된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사카모토 류이치 등 세계적인 음악가의 공연 유치를 추진 중이다.”며 “음악 공연은 낮부터 밤까지, 영화 상영은 심야에 진행돼 캠핑하며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0-08-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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