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 이래 가장 낮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최초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지정된 ‘성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혼인·출생신고의 기쁨, 사진으로 남기는 ‘종로네컷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젊은 작가와 주민 ‘문화예술 공감’… 송파청년아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맛있는 과일축제 열린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1일 충주 복숭아·새달 3일 영동 포도 행사

“맛있는 축제에 놀러 오세요”

과일 수확철을 맞아 충북지역에서 과일을 주제로 한 지역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충주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11회 충주 복숭아 축제’가 오는 21일 하루동안 연수동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펼쳐진다.

복숭아 재배농가와 유통 관계자,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충주복숭아 명품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비롯해 복숭아 빨리 먹여주기, 물풍선 던지기, 복숭아씨 멀리 뱉기, 얼음 속 복숭아 빨리 꺼내기, 복숭아 가공식품 전시 및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방문고객은 복숭아를 시중보다 1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에서 복숭아 직판행사를 마련해 충주복숭아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포도의 고장인 영동군에선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2010 영동 포도축제’가 펼쳐진다. 군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포도따기, 나만의 와인 만들기, 포도잼 만들기 등 포도와 와인을 소재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기간 중 물품을 구매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포도협의회와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에 전문배달원이 배치되고, 서울, 부산, 광주에서 각각 출발하는 포도관광열차가 운행된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0-08-18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