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간판·시설물 등 설치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경인국철 부천역 북쪽 광장 이면도로에 ‘만화거리’가 조성된다.19일 부천시에 따르면 3억 2500만원을 들여 2011년 10월까지 심곡동 부천로 9번길과 부일로 446번길 사이 370m를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거리로 만들 예정이다.
폭 8m인 이 도로는 편도로 S자형으로 꾸미고 인접 상가 건물 45채의 간판을 정비하며 도로시설물과 안내판 등을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모양으로 설치하게 된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0-08-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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