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9일 장안동 동대문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전농 제11구역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홍종선 주택과장은 “용적률 상향으로 층수도 18층에서 29층까지 올릴 수 있게 돼 종전보다 92가구가 늘어난 570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농 제11구역의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안은 현재 진행 중인 주민공람을 거친 후 구의회 의견청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서울시에서 지정 고시하게 된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0-09-08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