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부실공사 여부의뢰
시 교육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사고 조사를 의뢰했다.”며 “부실공사 여부 등 사고 경위 조사 결과를 보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는 진입로를 확보하는 등 응급조치가 취해졌고, 비가 추가로 올 것에 대비해 배수로가 설치되고 있다.
울산시 북구 중산동 울산외고 건설현장에서는 지난 8일 보강토 80m가 넘어지면서 학교를 둘러싸고 있던 옹벽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ph@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