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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명함상공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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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대명포구에 있는 퇴역 상륙함 ‘운봉함’이 ‘대명함상공원’으로 꾸며져 10일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9일 시에 따르면 83억 4000만원을 들여 대명포구 해상에 떠 있는 2000t급 운봉함(길이 99.6m, 너비 15.3m)을 리모델링하고, 함정 주변 9만 5000㎡를 쉼터 공원으로 조성, 개장한다.

해군으로부터 무상 대여된 운봉함은 함정의 활동과 해군·해병대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전시실, 고무보트 등 체험시설, 상륙훈련 영상 시뮬레이션실, 다목적 공연장 등으로 탈바꿈됐다. 주변 광장에는 해병대 장갑차 2대와 해상초계기 1대 등이 전시되고 야외무대, 분수대, 그늘막 등이 설치됐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0-09-1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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