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9일 “국토해양부가 스포츠급 경항공기 개발 사업 공모를 통해 도내 항공부품 생산업체인 데크항공과 건국대, 퍼스텍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잉 787 날개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데크항공이 경항공기를, 항공전자 전문기업인 퍼스텍이 계기개발을 주도한다.
이 사업에는 올해부터 5년간 275억원이 투입돼 육상과 수상용 2인승급 경항공기 개발, 국내 인증획득, 통합형 첨단 조종석 시스템 개발 등을 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