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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 거듭 반대, 경남도 “실효성 없어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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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낙동강사업 특별위원회를 통해 보 건설과 준설 중심의 낙동강 사업 반대 의견을 거듭 확인하고 공사중단 및 인허가 취소 의견을 밝혔다.

특위는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 건설과 대규모 준설사업은 물 확보와 홍수방어가 목적이나 특위의 조사·분석결과 실효성이 없고 수질을 악화시킨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특위는 “보 건설과 준설이 대부분인 낙동강사업 16∼20공구는 보 건설에 따른 농경지 침수 피해 규모와 대책 등 합리적인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공사 중단을 요청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특위는 “경남도가 수탁해 시행하는 6∼15공구도 준설에 따른 탁수발생 방지 대책과 하천 둔치에 매립된 폐기물 실태 조사 및 처리 방안 등의 해결책이 나올 때까지 공사를 잠정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발주가 보류돼 있는 47공구에 대해서도 국토청과 협의해 설계변경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위는 “46개 지구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도 당초 목적인 침수예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침수위험지역이 새로 생기기 때문에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필요하면 인·허가를 취소해야 한다.”며 사업을 반대했다. .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10-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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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