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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방어 잡으러 혼저옵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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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방어 잡으러 오세요.’

제주의 대표적 해산물 축제인 방어축제가 4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에는 오후 4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풍어제와 개막식,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5∼7일에는 매일 오후 6시부터 지역 공연팀과 외부 공연팀의 공연, 가요제 예선과 결선, 청소년 페스티벌 등이 이어진다.

또 방어 손으로 잡기, 최남단 전국 선상 방어 낚시대회, 마라도 자리방어회 시식, 가두리 방어 낚시, 어시장 선상 경매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팔도 특산물 및 지역 특산물 전시·판매장과 향토음식점이 운영된다.

축제위원회는 이번 축제에 관광객 등 7만 5000여명이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슬포항에서 국토 최남단 마라도와 청보리밭으로 유명한 가파도를 오가는 여객선도 운항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0-11-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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