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 이래 가장 낮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최초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지정된 ‘성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혼인·출생신고의 기쁨, 사진으로 남기는 ‘종로네컷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젊은 작가와 주민 ‘문화예술 공감’… 송파청년아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사천, 어학연수 중학생까지 지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남 사천시는 25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의 우수한 중·고생 10명을 뽑아 10개월간 미국 어학연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2007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명씩 선정해 연수비용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는 중학생까지 포함해 10명으로 늘렸다.

어학연수 지원 학생으로 선정되면 시 지원을 받아 미국 공립고등학교에서 10개월동안 어학연수를 한다. 올해는 5명의 학생이 1인당 1200만원의 연수비를 지원받아 내년 6월까지 일정으로 지난 8월부터 미국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다.

어학연수 참가자격은 만 15~18세로 현재 부모와 학생 모두가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 중학생은 평균성적 우 이상, 고등학생은 국어·영어·수학 각 3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희망 학생 신청을 받는다.

연수생으로 뽑혀 어학연수를 다녀온 중학생은 반드시 사천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한다.

사천시는 미국 어학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국에서 공립학교 생활을 하면서 현지 문화를 배우고 영어실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돼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11-26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