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문화재청이 제주시 도련동에 있는 귤나무류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련동에 있는 귤나무류는 당유자나무, 병귤나무 등 4종류 6그루로 모두 한곳에 모여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30일간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게 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0-11-3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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