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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래휴양림 새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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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허파’로 불리는 ‘곶자왈’을 테마로 한 제주시 교래 자연휴양림이 내년 1월 초 문을 연다.

제주도는 제주돌문화공원 남쪽에 인접한 조천읍 교래리 산 119 일대 230만㎡에 숙박 시설과 생태 체험로, 야영장 등을 갖춘 자연휴양림을 조성하는 사업을 이달 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해발고도가 430m인 ‘늡서리오름’ 일대에 조성한 교래 자연휴양림은 전형적인 낙엽활엽수 지대로 팽나무·서어나무·산딸나무·졸참나무 등의 낙엽활엽수와 후박나무·꽝꽝나무 등의 상록활엽수, 고사리 등의 양치식물이 자라는 곶자왈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휴양림에는 탐방객 숙박 시설인 60∼73㎡ 크기의 휴양관 8채와 생태 체험로 1.5㎞, 오름 산책로 3.5㎞, 7000㎡의 잔디광장, 야영장, 풋살경기장, 1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등이 갖춰진다.

제주에서 3번째로 개장하는 교래 자연휴양림의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이다. 휴양관 사용료는 1박 기준으로 4만∼7만원(성수기는 7만∼11만원)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0-12-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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