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와 주변 기업체의 진입로 역할을 할 무송∼양노 간 도로가 완공됐다. 도는 20일 화성시 무송동과 비봉면 양노리를 잇는 길이 4.75㎞, 폭 12m(왕복 2차선) 도로의 준공식을 가졌다. 무송∼양노 간 도로 개설로 직결도로가 없어 지방도 313호선을 이용해 남양동으로 우회했던 화성시 장덕동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와 주변 70여개 기업체 직원들이 1㎞의 거리단축 효과를 보게 됐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0-12-21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