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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천천 2급수 생물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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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적 도심 하천인 ‘온천천’에 청정수에서만 사는 다슬기의 개체 수가 크게 늘고 있다. 2005년 낙동강 물이 투입된 이후 최근 수질이 2급수로 개선된 덕분이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2009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1년간 세병교 등 온천천의 주요 지점 4곳에서 수질과 서식 생물을 조사한 결과, 다슬기와 달팽이, 개떡하루살이 등 저서성(底棲性) 대형 무척추동물이 20 05년 2개 종, 2007년 5개 종에서 23개 종으로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1-01-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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