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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돈구 산림청장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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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현장은 물론 환경단체와 국내외 연구기관 활동을 통해 ‘산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일에 힘을 기울여 왔다.

 생명의숲국민운동 공동대표를 지내는 등 국내 환경운동에 투신했을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와 남미 등지에서 사라져 가는 세계의 산림을 지켜내는 일에도 관심을 가져왔다.

 115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IUFRO) 회장을 지내며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연합회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주도하기도 했다.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임학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1981년부터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산림과학부 교수로 재직해왔다.

 스웨덴 왕립 한림원 등 국내외 학술단체에서 활발한 연구와 저술활동을 펼쳤으며 산림과학 분야는 물론 컴퓨터프로그래밍 강의 등을 통해 농업생명과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북 청주(65) △청주고 △서울대 임학과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임학 박사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수 △외교통상부 한-아세안환경협력사업단장 △스웨덴 왕립한림원 정회원 △한국임학회 회장 △생명의숲국민운동 공동대표 △산림청 기후대별산림생태계기능복원연구사업단장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IUFRO) 회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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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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