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이 있게 한 중심인물로 평가받는 아버지 김재원(1909-1990) 초대 국립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신)장의 뒤를 이어 미술사를 전공해오다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자리까지 올라 최초의 부녀 국립중앙박물관장 기록을 세우게 됐다.언니는 불교 조각 연구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김리나 홍익대 명예교수다.
서양미술사학회 회장,한국미술사교육연구회 회장,문화재위원회 근대문화재분과 위원,한국근대미술사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한국박물관협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덕성여대와 서울대에서 박물관장을 맡은 경험도 있다.
△서울(60) △경기여고 △미국 물렌버그대 미술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박사 △덕성여대 교수 △서양미술사학회 회장 △한국미술사교육연구회 회장 △서울대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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