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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 2015년까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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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남원읍 신례리 일대 7만㎡에 2015년까지 190억원을 들여 국가대표 야구전지훈련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현재 자연녹지인 야구전지훈련장 후보지를 전지훈련장 건립이 가능한 체육시설 부지로 변경하기 위해 상반기에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을 마칠 계획이다.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행정절차를 거쳐 10월 말까지 도시관리계획을 결정, 야구전지훈련장 건립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체 부지 가운데 도유지는 2만 5974㎡, 사유지가 4만 4026㎡이다.

제주도는 훈련장 시설비 150억원 가운데 절반인 75억원과 토지 보상비 40억원은 제주도가 부담하되, 나머지 시설비는 정부 등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야구위원회(KBO) 등과 협의할 방침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1-02-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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