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임교통카드’ 발급·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
강원 춘천시가 경춘선 전철의 무임교통카드제 도입과 춘천역·남춘천역사 주변 주차장 등 교통시설을 늘려 승객들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춘천시는 21일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무임승차가 가능한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들의 무임교통카드제 도입과 춘천역 주변 연평도 교통광장, 남춘천역의 주차장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역사 주변 교통시설물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우선 춘천역 광장 일부 부지를 택시가 돌아나갈 수 있도록 하는 교통광장을 설치하고 광장으로 나오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비가림시설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1-02-22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