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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산단 4단지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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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학교·공원 등 친환경 조성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가 착공된 지 15년 만에 준공됐다.

22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구미시 옥계동과 금전동, 산동면 일대 678만 5000㎡에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를 완공했다. 지난 1996년 착공했다.

이 단지는 기존 제1~3단지와는 달리 산업단지 내에 학교, 공동·단독주택, 상업시설, 공원 및 녹지, 공장 등이 어우러진 친환경 복합단지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 6905억원이 투입된 제4단지는 산업용지 333만 2000㎡(49%), 주거용지 47만 8000㎡(7%), 상업·지원용지 26만 5000㎡(4%), 공공시설용지 271만㎡(40%)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전자·컴퓨터·반도체 중심의 IT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4단지가 완공됨에 따라 구미산단은 제1~4단지에서 근로자 6만 9000여명을 고용해 연간 총생산액 62조 7000억원, 연간 총수출액 306억 달러를 달성할 국내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신규 사업으로 구미산단 제4단지 확장단지(2.46㎢) 및 제5단지(하이테크밸리·9.34㎢) 조성사업과 경제자유구역인 디지털산업지구(6.24㎢) 개발 사업 등 대형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미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1-02-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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