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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복숭아와인 내년부터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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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만병 출시 예정

충북 음성군의 특산물인 햇사레복숭아를 원료로 한 와인이 내년부터 본격 생산된다.

햇사레복숭아의 본고장인 감곡면의 복숭아 재배농민 76명으로 구성된 복사꽃마을 영농조합법인은 18일 감곡면 문촌리에서 복숭아 와인공장 준공식과 함께 시범 생산된 와인 시음회를 열었다.

3억 8000만원이 투입된 이 공장은 건축연면적 330㎡ 규모로 지어졌다. 법인은 공장에 5명의 직원을 배치하고 여름부터 수확되는 복숭아를 원료로 확보한 뒤 1년 이상의 숙성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매년 3만병의 와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복숭아 와인은 면역력 증강과 피부노화 방지 등에 좋아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맛에 따라 세 가지 상품을 생산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750㎖ 한 병에 2만 5000원. 알코올 도수는 12.5도다.

음성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1-03-1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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