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뚝섬 서울 야경 즐기며 ‘낭만 퇴근’ 꿈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 캠퍼스타운 대학 13곳 선정…2030년까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우이신설 연장선 실시설계 착수… 서울 동북권 교통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구, 10억 투입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사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순천~완주 고속도로 전구간 개통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거리 45.3㎞ ·1시간 단축, 연 924억원 물류비 절감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전 구간이 마침내 개통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전주~순천(113.5㎞) 구간에 이어 잔여 구간인 순천~동순천(4.3㎞)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순천~완주 고속도로를 29일 오후 6시 완전개통했다. 2004년 12월 공사 시작 7년 만이다. 총사업비 2조 2126억원, 연인원 125만명, 장비 46만대가 투입됐다.

전주~ 순천까지 주행 거리는 최대 45.3㎞ 단축되며, 실제 운행시간은 1시간가량 줄어든다. 또 연간 924억원의 물류비 절감과 연간 5만t의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 저감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른 환경개선 효과는 약 118억원으로 추산됐다.

이와 함께 지난 1월말 이미 개통된 전주~순천 구간의 거리 단축으로 고속버스 요금은 지난 3월 서울 기준으로 300~4600원, 고속도로 통행요금은 1900원이 인하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순천~광양항까지 운행시간이 1시간 가까이 단축됨에 따라 광양항 수출입 물동량의 경쟁력 증가와 남해안 지리산 지역 관광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1-04-30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중랑실내놀이터’ 3만명 웃음꽃 피었다

올해 누적 이용자 3만 8122명 4곳 운영… 연내 7곳으로 확대

강서, 2025 한국문화가치 ‘대상’ 받았다

‘허준축제’ 행사 등 호평 받아

中 시장서 활로 찾는 강남… ‘무역사절단’ 출격

베이징·상하이서 중기 수출 지원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