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서울통계’… 경제참여는 대졸男보다 23% P 낮아
서울 여성 가운데 대졸 이상의 고학력은 10년 새 배 가까이 늘었지만 경제활동은 남성에 견줘 30.7% 포인트나 낮았다.그러나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 비율은 남성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0세 이상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전체의 52.1%(166만 4000여명)로 남성(252만명) 82.8%에 비해 30.7% 포인트나 낮았다. 특히 대졸 이상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이 65.4%로 동일 학력의 남성(88.9%)보다 23.5% 포인트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1-06-27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