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독도 교육법 논의
22일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바람직한 독도 교육의 방안-독도 연구와 교육의 상호소통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부 ‘바람직한 독도교육을 위한 제언’, 2부 ‘독도교육의 현장 소리 듣기’, 3부 ‘바람직한 독도교육을 위한 만남의 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화경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은 “학계와 교육현장의일선에서 독도교육을 실무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교사와 전문가들이 모여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포럼의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독도 관련 문학·예술 축적
경북도와 울릉군, 안용복재단 등이 ‘제1회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을 공동 개최한다.
경북도는 독도에 대한 영토적 주권을 강화하고 국민들의 문학·예술작품 축적을 위해 올해부터 매년 문예대전을 열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예총이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문화체육관광부·경북도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접수는 오는 9월 1~5일. 시상은 안용복예술제 기간 중인 10월 25일(독도의 날)에 한다. 분야는 3개 부문(시·산문)이며, 대학생·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뉜다. 대회 주제는 독도와 울릉도, 동해, 독도수호 인물(안용복 등)이다.
출품 원서 접수와 문의는 경북예총(www.gbart.co.kr ·054-856-4430)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등이다.
대구 한찬규·김상화기자
cghan@seoul.co.kr
2011-07-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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