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진입 강변북로·송파대로 녹지대 ‘환영의 정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말 느린 아이, 도와주세요”…서울시, 발달검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초 ‘AI 기업’ 임대료 5분의1 값에 모셔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생명 존중 도시’ 노원, 구민 맞춤 자살 예방책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전북 年 1억 이상 고소득 농가 2.5%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북도가 ‘연간 1억원 이상 농가 1만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실제 고소득 농가는 매우 적은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전북 지역에서 연간 판매 금액이 1억원 이상인 농가는 2710농가로 전체 10만 9433농가의 2.5%에 머물렀다. 5000만~1억원인 농가는 5093가구 4.7%, 3000만~5000만원인 농가는 6698가구 6.1%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20만~500만원인 저소득 농가가 3만 3468가구 30.6%로 가장 많고, 120만원 미만과 판매 실적이 전혀 없는 농가도 2만 1690가구(19.8%)나 됐다.

이같이 고소득 농가가 적은 것은 넓은 농지를 보유한 대형 전업농이 적고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구 감소로 일손마저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소득이 높은 작목이나 축산을 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자본이 소요되지만 재력이 있는 농가는 드물기 때문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1-09-01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엿새 만에 또 부동산 현장 행보… 주택 공

양천 목동 6단지 재건축 지역 찾아 “공정관리 통해 사업 최대 7년 단축” 3연임 염두… 새 정부와 차별화할 듯

시원한 물안개에 폭염 잊은 자양시장[현장 행정]

광진구 전통시장 ‘쿨링포그’ 설치

강남, 영동대로에 유럽식 도시재생 입힌다

英킹스크로스 재생지구 등 6곳 방문 건축문화·공공개발 정책 벤치마킹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