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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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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기업에 총 3000만원

구로구는 사회적기업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두 3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각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제발전과 사회공헌이라는 ‘두 마리 토끼’ 몰이에 나선 것이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자리 잡은 인증 사회적기업이나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지역 수요에 적합한지, 사업성과가 커질 수 있는지, 자립기반을 갖출 수 있는지 여부를 따져 3개 기업을 지원한다.

현장실사와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심사·승인절차를 거쳐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되는 업체는 브랜드(로고), 기술개발 등 연구·개발(R&D) 비용, 홍보·마케팅, 홈페이지 개발 및 쇼핑몰 구축을 위한 비용, 시제품 제작비, 예술·공연기획 등 새로운 상품서비스 개발, 특허출원 등 인증취득에 소요되는 비용 등을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개발비는 1차 교부 후 중간점검을 통해 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고 2차 교부를 결정한다. 수행기관이 이를 어길 경우 약정 해지 및 사업참여 제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 추구하는 업체인 만큼 이번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일자리지원과(860-2125)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11-09-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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