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 교사들의 수업기술 연구 모임인 경남협동학습연구회(회장 강재인 반송초 교장)는 창원 반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9일 ‘한·일 수업교류 및 수업기술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를 제대로 가르치는 학습 지도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업교류 연수회에서는 일본 초등교육의 명문으로 꼽히는 쓰쿠바대학 부속 소학교 교사 5명이 참여해 반송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개의 시범 수업과 1개의 모의 수업을 하고 수업기술 강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진해 제황초등학교 교사가 참여해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공개 수업을 한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1-10-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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