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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6급 이규종씨 소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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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인인 이규종(서초구 세무과 6급·필명 이훈강)씨가 두 번째 단편소설집 ‘타잔과 백수’(한은 펴냄)를 냈다.

활발한 창작 및 동인 활동으로 고정 팬을 확보한 그는 이미 ‘사랑보다 더 먼 곳에 있는 아픔’, ‘서울 하늘은 별빛을 기다린다’, ‘활터에서’ 등 시집 3권과 단편소설집 ‘돌 속을 나는 새’를 낸 바 있다. 이번 단편집에는 기존 시집과 마찬가지로 휴머니즘을 주된 정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겨울비’, ‘곱사등이 천사’, ‘타잔과 백수’, ‘바람꽃 피는 언덕에’ 등 간결하고 탄성 있는 문체로 쓰인 7편이 실렸다.

2002년 첫 시집을 내고 2003년 한국시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씨는 2008년 두 번째 시집 ‘서울 하늘은 별빛을 기다린다’로 한국시문학대상을 받았다.

일본 무궁화 통신, 루마니아 문예지 세덴 등 해외와 국내 문예지 ‘문학과 창작’을 통해 다수 작품을 발표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1-10-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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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