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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티켓 판매율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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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수억원 대량구매 70% 육박… 14일 개막

F1코리아 그랑프리 개막을 앞두고 기업의 대량 구매 등 티켓 수요가 막판에 몰리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12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결승전이 열리는 오는 16일의 티켓은 전체 좌석 12만석 중 8만여석이 판매됐다. 판매율이 70%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개막이 다가오면서 국내 대기업 2곳이 티켓 수억원어치를 한꺼번에 대량 구매한 덕분이다. 다른 기업들의 티켓 구입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가격이 1인당 70만~80만원대인 메인그랜드스탠드 좌석의 경우 판매율이 85%에 달해 매진이 임박한 상태다. 좌석당 69만원의 고가임에도 전망이 좋아 인기가 높은 그랜드스탠드 A구간(1659석)도 판매가 완료됐으며 3일권 기준으로 18만원 선인 그랜드스탠드 I·J구간(1만 5000석)도 완판됐다.

F1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서킷 현장에서 판매할 2억원어치의 티켓을 따로 분류해 놓았으나 선구매가 많아지면 현장 판매량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면서 “미리 티켓을 구매하지 않고 서킷에 올 경우 불편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1-10-1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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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