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희망 생겼어요”… 서울 ‘통합돌봄’ 내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새해맞이 글로벌 카운트다운… 중구 명동스퀘어에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준공’…올해 영등포구 뜨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하 안전은 선제 대응”…성북구, 주요 도로 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육군3사관학교 주변 녹지 해제 영천시 4만 2222㎡ 개발 추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북 영천시의 도심 발전을 저해했던 육군3사관학교 주변 완충녹지가 전면 해제된다.

시는 최근 열린 제10회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영천 육군3사관학교 주변 계획도로 폭을 35m에서 25m로 축소하고 완충녹지를 폐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영천시 도시관리계획(안)이 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 육군3사관학교 주변 완충녹지는 지난 30년 동안 군사보호시설 등으로 지정돼 시의 개발과 사유권을 침해해 왔다. 이로써 편입 필지 내 신규 및 재건축 제한이 풀려 지금까지 피폐했던 영천시 관문지역 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육군3사관학교 주변 완충녹지 4만 2222㎡를 전면 해제해 도심지 확대 개발과 사유지 재산권 행사 및 개발행위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관리계획안이 가결된 것은 대구~포항 고속도로 및 국도 28호선 우회도로 개통에 따른 시가지 내부도로 교통량 감소, 육군3사관학교 중요시설물 보호지구 해제와 장기 미집행시설 해소 등의 요인으로 전면 해제에 따른 필요충분 조건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영천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1-10-26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외로움 없는 서울’ 시즌2는 중장년 마음 돌봄

1주년 간담회서 성과 공유…오세훈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 실현”

쿠바에서 온 독립유공자 후손 ‘서대문 나눔 1%의

주닐다씨, 구 지원으로 음식점 운영 “독립운동의 뜻 이어받아 나눔 실천”

서초노인대학, 배움에 대한 열정 ‘감동’

87세 어르신 등 109명 졸업식

광진구, ‘주민소통’으로 동서울터미널 임시운영 해법

테크노마트·기존부지 활용으로 주민 우려 해소 김경호 구청장 “주민 소통이 갈등 해결의 열쇠” 오신환 당협위원장과 서울시장 면담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