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색의 향연 ‘서울윈터페스타’, 오징어게임2·‘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혁신파크, 일자리 시설 건립 땐 공공기여 최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경쟁률 600대 1 ‘DDP 루프탑투어’… 서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형 스마트쉼터, 세계 4대 환경상 수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함안·창녕 산단에 태양광발전단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대규모 산업단지 내 빈터와 입주공장 옥상 등이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로 조성돼 주목된다.

경남도는 16일 함안일반산업단지와 창녕 대합일반산업단지를 탄소와 온실가스 발생이 적은 녹색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단지내 빈 공간을 최대한 활용, 대규모 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16일 경남도청에서 함안군 및 창녕군과 산업단지 안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적극 추진하고 지원하는 내용의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양해각서’를 교환한다. 경남도와 함안군, 창녕군은 모두 400여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함안일반산업단지에 7.4㎽, 창녕 대합일반산업단지에는 4.1㎽ 생산 규모의 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두 단지에서 연간 생산되는 전력은 모두 1만 6790㎽로 3500가구가 쓸 수 있는 양이다.

양해각서에서 경남도와 함안군, 창녕군, 산업단지 시행자 등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경남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수도 건설 정책에 맞춰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또 입주 기업들이 공장을 지을 때부터 옥상과 빈터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도록 적극 권장하는 한편 관련 인허가 등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에도 합의했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산업단지 조성 초기 단계에서부터 단지 내 빈 공간을 이용해 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녹색산업단지 건설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1-11-16 15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