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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스키장 속속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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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나는 스키시즌, 강원 스키장으로 오시래요.” ‘눈의 고장’ 강원도내 스키장이 속속 개장하면서 스키어들을 유혹하고 있다.

강원도는 용평리조트와 보광휘닉스파크 스키장이 이미 지난 16일 개장한 데 이어 오는 23일에는 하이원리조트가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25일을 전후해 알펜시아리조트 등 강원 지역 스키장 9곳이 모두 개장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문을 연 평창 용평리조트는 새로운 골드슬로프(골드밸리)를 선보인다. 같은 날 개장한 보광휘닉스파크는 동계올림픽 경기 종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스키 및 스노보드, 크로스경기 코스를 새로 조성했다.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올 시즌 메인센터를 리모델링해 스키 마니아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스키하우스를 종전보다 1.5배 확장하고 발권 매표소를 총 32개로 확대해 매표 대기 시간을 줄였다. 횡성 둔내 현대성우리조트 스키장은 스키하우스에 지하 무인보관소를 만들어 3000대가량의 장비를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북한강을 바라보며 설원을 달릴 수 있는 엘리시안 강촌스키장은 오는 25일에, 초급 2개·중급 5개·상급 2개 코스로 꾸민 원주 오크밸리스키장은 12월 2일에 문을 연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1-11-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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