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11월 17일 16면〉
전북대병원은 일반인 구역에서 방사선이 높게 측정됐다는 지적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법적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지난 18일 보도된 장소에서 현장 확인을 한 결과 방사성물질 오염이나 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방사선이 높게 측정된 것은 단층(CT) 촬영을 위해 조영제를 받은 환자의 몸속에 있던 방사성 동위원소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1-11-22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