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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7대 문화권’ 밑그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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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인권·전승문화권 등 문화중심도시 계획 확정

광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 수정 변경안이 최종 확정됐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전남대 산학협력단의 종합계획 변경 최종 용역보고회를 갖고 ‘7대 문화권 조정’ 등 세부 실천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비전을 ‘아시아를 통해 세계를 비추는 빛’으로 설정하고 ▲빛을 빚는 도시(인권문화창조도시) ▲빛을 담은 도시(지속가능예술도시) ▲빛에 물든 도시(미래문화경제도시) ▲빛을 비추는 도시(세계문화교류도시) 등 4대 목표와 인본공동체, 지속 가능한 성장, 창조적 융합, 역동적 교류 등 4대 원칙을 제시했다.

7대 문화권도 ▲아시아인권문화권 ▲아시아문화교류권 ▲아시아신과학권 ▲아시아전승문화권 ▲미래교육문화권 ▲생태환경보전권 ▲시각미디어문화권 등으로 최종 확정했다. 인권문화권은 동구 옛 전남도청 등 구 도심 일대를 인권과 예술, 산업을 중심으로 개발한다. 문화교류권은 남구 양림동과 사직공원, 광주공원 일대다. 신과학권은 광산구 첨단산단과 하남·평동·송암·장성 등이며 융복합콘텐츠 산업을 집중 배치한다.

전승문화권은 남구 칠석과 대촌·효천·서창·신창 일대로 설정했다.

서구 마륵동에 조성되는 미래교육문화권은 특성화 교육단지로 조성된다. 생태환경권은 무등산과 영산강·광주천을 아우르는 곳이다.

의재예술인촌을 비롯해 문화전당·예술의 거리·대인시장·중외공원 일대가 벨트형의 시각미디어문화단지로 각각 육성된다.

변경안에서는 기존의 특정 지점 중심인 문화권 개념을 집중형, 연계형, 벨트형 등 세 가지 유형의 입체적 권역으로 재설정했으며 중복되거나 유사한 사업을 정리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사업은 4대 분야에 걸쳐 모두 146개 단위사업으로 확정됐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1-12-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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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