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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경기미로 만든 생막걸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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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中·日·美 등에 수출 예정

경기도와 경기 막걸리세계화사업단이 순수 경기미로만 만든 전통 생막걸리를 내놓았다.

도는 8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 국제관광박람회의 공식 오찬주로 ‘숨’ 막걸리를 선보였다.

‘살아 숨 쉬는 신선한 전통 막걸리’라는 뜻을 담은 ‘숨’은 국립 한경대 양조제조센터, 경기도 농업기술원 연구센터, 도내 막걸리 제조업체 공동으로 1년간 연구한 끝에 개발됐다.

고급 쌀의 대명사인 경기미로만 빚어 맛이 깨끗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기막걸리 공모전을 통해 ‘숨’을 경기도 막걸리의 대표 브랜드로 정하고, 용기 모양도 전통 한복의 주름모양을 형상화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750㎖ 한 통에 1500원으로 일반 막걸리보다 200∼300원 비싸다. ‘숨’ 막걸리는 다음 주부터 수도권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며, 중국·일본·미국·타이완 등에 수출될 예정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1-12-0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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