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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허파’ 곶자왈 한 눈에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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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까지 생태공원 조성

‘제주의 허파’로 불리는 곶자왈 생태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Sky Walk)가 조성된다.

제주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곶자왈 도립공원’인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구억·신평리 일대 곶자왈 154만 6757㎡에 2012~2013년 65억원을 들여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도는 지상 6∼9m에 나무로 만든 길이 200여m의 교량 형태로 구상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디자인과 시설계획은 공모를 거쳐 확정된다.

도는 이 일대를 도립공원으로 지정하는 안을 마련해 지난 27일 제주도공원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이달 말 도립공원으로 지정 고시된다.

JDC는 1단계로 내년에 곶자왈을 체험하는 길이 6㎞의 탐방로와 쉼터 5개소를 만들고 2013년에는 곶자왈 전체 생태경관을 조망하면서 삼림욕을 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와 전망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1단계 공원 조성사업을 2012년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이전에 완공해 참가자들에게 생태체험 코스로 선보이고 생태교육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곶자왈’은 숲을 뜻하는 ‘곶’과 수풀이 우거진 ‘자왈’을 결합한 제주 고유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1-12-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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