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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전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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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을 서재로 등 10대시책 마련

전남도가 도민을 상대로 책 읽기 운동을 확산한다.

전남도는 ‘업무시작 전 20분 책 읽기’, ‘부모와 함께 서점 가기’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책 읽기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8일 도립도서관에서 도교육청 등 126개 관계기관과 ‘책 읽는 전남’ 만들기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가졌다.

도립도서관은 대학, 공공도서관, 일선 시·군과 함께 ‘책 읽는 도민, 행복한 전남’을 주제로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10대 시책을 마련해 함께 시행하기로 했다.

10대 시책은 미니책방 조성, 거실을 서재로, 한 권의 책 선정해 읽기, 부모와 함께 서점가기, 이동도서관 운영 등이다.

또 사랑의 책 나누기, 생애 주기별 독서프로그램 운영, 도 역점사업 추천도서 선정, 독서 왕 선발대회, 기관단체 임직원 솔선수범 책 읽기 등이다

관계기관들도 10대 시책과 연계한 기관별 특성을 반영해 자체사업을 선정하거나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보완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최동호 도립도서관장은 “기관·단체·기업 등 사회 지도층이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며 “전남의 책읽기 10대 시책을 통해 도민들의 책 읽는 소리가 전국에 울리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2-03-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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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