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다문화가정 한국정착 지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강서구 ‘공무원멘토제’ 고충상담·행정안내 등

강서구는 다문화 가정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무원 멘토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는 결혼이민자가 2277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5번째로 많고, 다문화 자녀는 1176명으로 서울에서 가장 많다.

멘토를 맞아들이기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이달 말까지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 근처인 화곡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멘토로 선발된 공무원들은 사전 교육을 받은 뒤 다음 달 중순쯤 결연식을 갖게 된다. 각 동 주민센터 주민생활지원팀장은 기본이고 구청 공무원 가운데 희망자로 멘토를 선발한다.

멘토들은 다문화 가족 고충 상담, 상호 간 문화 이해 및 행정서비스 안내, 한국어 교육 등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게 된다. 구는 모든 결연가족 간 상·하반기 정기 만남과 다문화 화합축제 등을 통해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다문화 가족으로 생활하며 느끼는 문화·언어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어엿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든든하게 뿌리를 내리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4-11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