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대문구, 초등학생 자원순환 실천 ‘학교, 광산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기아차에 광주 야구장 운영권…특혜논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광주 지역 시민단체가 지난해 11월 착공한 새 야구장의 운영권을 기아자동차에 주기로 한 협약에 대해 특혜라며 협약 폐기를 촉구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참여자치21은 30일 성명을 통해 “1000억원이 투입될 새 야구장 건립에 전체 예산의 30%인 300억원을 부담한 기아가 25년간 신설 야구장의 명칭 사용권과 광고권, 임대사업 수익권 등 모든 권리를 갖도록 협약한 것은 특혜”라며 “계약 체결의 근거로 삼은 용역비도 기아 측이 부담해 불공정 계약으로 볼 수밖에 없는 만큼 협약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는 해명 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기아와 새 야구장에 대한 위·수탁 협약 체결 당시 야구장의 유지 관리, 개·보수 등의 의무를 지도록 명시했다.”며 “특히 관련 용역 발주 때 참여자치21도 참여한 ‘야구장 건립 태스크포스(TF)’의 검토를 거친 만큼 특혜 시비는 터무니없다.”고 밝혔다. 시는 그러나 “현재 야구장의 실시 설계가 진행 중이고 조만간 수익시설의 종류와 규모가 확정되면 협의 내용을 변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2-05-31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성수 도시재생’으로 도시·지역혁신 대상

‘일자리 창출’ 국토부 장관상 받아 작년 행안부 장관상 이어 연속 수상

종로, 익선동·돈화문로 연결 ‘상생거리’ 운영

CCTV·재난안전상황실 상시 가동 주민·관광객 누구나 안전한 거리로

금천 “노년이 행복하게”… 오늘 ‘백금나래’ 선포식

노인 백발에 구 캐릭터 합친 표현 구청광장 낮 12시~5시 상담부스 운영

추석 핫플 된 동작구 ‘테마파크’ 신청사

대형 윷놀이·떡메치기 등 체험 인기 초대형 미끄럼틀엔 “놀이공원 같아” 송편 등 판매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박일하 구청장 “생활 속 구청 될 것”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