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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국제행사 유치 ‘봇물’ 가스텍 등 유명전시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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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를 잇따라 유치하고 있다.

킨텍스는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산업 관련 국제행사인 ‘가스텍(Gastech) 2014’를 미국, 브라질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시 면적이 4만㎡를 넘어 우리나라가 유치한 역대 최대 국제순회전시회로 기록되고 있다.

아시아부직포협회(ANFA)가 주최해 지난 13일부터 3일간 열린 제5회 아시아부직포산업전시회 역시 부직포 관련 세계 최대 전문 순회 무역전시회로 손꼽힌다. 이 전시회는 그동안 일본 도쿄와 중국 상하이에서 3년 주기로 순회 개최됐었으며 유럽의 INDEX, 미주 지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부직포 관련 전시회로 유명하다.

이 밖에 내년 3월에 열리는 ATE(Automotive Testing Expo)는 자동차 성능 테스팅 분야 유명 국제 전시회로 꼽히며 지난 2월 1차에 이어 올 11월 2차로 열리는 IEF2012(Indian Education Fair2012)는 국내 최초 인도 전문 유학박람회다.

국제 대형 전시회를 유치하면서 외국인들의 킨텍스 방문도 크게 늘었다. 2010년 280만명으로 한때 급감하기도 했으나 2008년 240만명에서, 2009년 361만명, 2011년 397만명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이한철 킨텍스 대표이사는 “국제행사 개최와 관련된 주요 의사 결정권자들을 초청해 킨텍스의 선진 전시시설을 직접 보여주는 것만큼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은 없다는 판단 아래 그동안 주한 해외 공관 및 기업 관계자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해 온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2012-06-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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