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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마니아도 OK’ 자전거길 20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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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북한강 철교 구간 등 소개

단 한 방울의 기름도 필요없다. 0.1g의 탄소 배출도 없다. 오로지 두 다리의 근육을 쉴 새 없이 움직여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여름방학이다.

초보자 아이부터 마니아 아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토 종주 자전거길 코스 20개가 소개됐다. 페달을 밟다 보면 더위를 떨쳐버리는 여름나기는 기본, 더욱 끈끈해진 가족애는 덤이다.

행정안전부는 22일 “폐철교를 그대로 살린 북한강 철교 구간, 새재 자전거길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이화경 구간과 조령 구간, 담양 메타세쿼이아 구간 등 1757㎞에 이르는 국토 종주 자전거길 중 뛰어난 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코스 20개를 골랐다.”면서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자전거길 근처에 화장실과 쉼터, 안전디딤대 등 자전거 이용자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 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구간별 종주 인증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국토 종주 무인 인증센터도 14개에서 40개로 늘려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행안부는 23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가보고 싶은 자전거길 선택하기’ ‘명품 자전거길 인증샷 올리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 300명을 뽑아 선물을 증정한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12-07-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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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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