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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비정규직 148명 정규직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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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일 도 소속 비정규직(기간제) 근로자들을 정규직(무기계약) 근로자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근로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도 소속인 비정규직 근로자 가운데 단순노무자를 제외한 사무보조 27명과 연구보조 110명, 기타 2명 등 모두 148명이다.

도는 실태조사를 해 상시 지속적 업무 종사자에 대해 각종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정년이 공무원과 같이 60세로 되고 평균임금이 연 1200만원에서 2000만원 수준으로 오른다. 연차수당, 퇴직금, 시간외 수당 등도 지급돼 임금과 처우가 대폭 개선된다. 이는 홍준표 도지사의 뜻에 따른 것으로 소요 예산은 행정안전부에 건의해 총액 인건비에 반영시켜 국비 지원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기간제 근로자인 연구업무 근로자 110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면 인건비가 추가로 연간 30여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3-01-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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