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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필수예방접종 11종 수두·볼거리 등 전국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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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 홍역, 볼거리, 뇌수막염, 파상풍 등 어린이 필수 예방백신(11종)을 앞으로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무료로 맞힐 수 있게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필수 예방접종 때 본인이 부담하던 5000원을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비용은 국비와 지방비로 충당하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만 12세 이하 아동에 대한 필수예방접종비 무상 지원’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전국 12개 광역자치단체, 199개 지방자치단체 등은 필수 예방접종 본인 부담금을 지방비로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경남, 경북, 충북, 전남의 일부 시·군·구 등 본인 부담금이 지원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무상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3-01-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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