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조직위 성공 개최 다짐… 새달부터 본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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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의 성공 개최를 위한 터키와 한국 양국의 행사 준비가 본격화됐다.
경북도와 이스탄불시는 18일(한국 시간) 이스탄불 시청에서 엑스포 공동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총회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카디르 톱바쉬 이스탄불 시장이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총회에는 양국 중앙·지방정부, 정부기관, 전문기관 등의 조직위 관계자 22명 중 20명이 참석했다.
공동조직위는 다음 달부터 세부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가고 국내외 홍보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3월부터는 한국 측 인력이 터키에 본격 투입돼 전시·공연물을 제작한다. 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이어 8월부터는 전 분야에 걸친 리허설에 들어간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