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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사 직전 세 자매에 임대주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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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매월 120만원도 지원

반지하 월세방에서 아사 직전 상태로 발견된 세 자매에게 공공임대주택이 지원되고 매월 120만원대의 생계비가 지원된다. 경기 고양시는 30일 최성 시장이 주재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세 자매의 병원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당초 아동보호시설이나 일반 가정에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첫째(18)가 연령을 초과해 동생들과 함께 살 수 없어 시가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에 입주시키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또 이날 기초생활수급자 책정을 완료해 매월 103만원의 생계비와 둘째, 막내에게 24만원씩 양육 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긴급 생활지원비 100만원을 31일 고양시 복지나눔 1촌 맺기 성금으로 지급한다. 고양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제2의 세 자매가 있는지 실태 조사도 실시한다.

이 밖에 시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학업을 중도에 그만둔 세 자매가 검정고시를 치르거나 정규 학교를 끝까지 마칠 수 있도록 학원비 지원, 시험비 지원 등의 맞춤형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다.

한편 고양경찰서는 아동 보호 전문 기관이 세 자매의 친부(47)와 여자 친구(49)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조치함에 따라 두 사람을 곧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2013-01-3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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