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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19안전체험관 열어 11종 재난 대처요령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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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방안전본부는 10일 전국에서 다섯 번째이고 호남권에서는 유일한 119안전체험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전북119안전체험관은 화재,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을 가상 상황으로 조성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을 갖춰 주민들의 위기 탈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체험관은 9만 8154㎡ 부지에 국비와 지방비 221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6533㎡ 규모로 임실군 호국로에 조성됐다.

재난종합체험동, 위기탈출체험동, 어린이안전마을 등 3개 체험동을 갖추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대에 맞는 안전체험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재난종합체험동에서는 화재대피, 소화기 사용, 지진, 태풍, 교통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11종의 재난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위기탈출체험동은 챌린지시설과 재난상황을 접목한 국내 최초의 임무완수형 체험시설이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어린이 맞춤형 전기소방차를 활용한 화재진압체험을 할 수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3-04-1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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