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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수요조사 선합의 불가” 대구·부산 국토부 요구에 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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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신공항 추진이 분수령을 맞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영남권 5개 광역단체에 ‘항공 수요조사 결과 승복’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지난 21일 국토부에서 열린 신공항 추진 설명회에서 참석한 5개 시·도 관련 국장들에게 선 합의 뒤 수요조사를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부권 신공항은 당초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에서 빠져, 추진하는 게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가라앉던 신공항 문제는 지난 7일 국회가 추가경정예산안에 ‘신공항 항공 수요 조사비’로 10억원을 반영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내년도 예산에는 신공항 타당성 조사비까지 반영할 것이란 예상이 흘러나왔다. 이런 가운데 국토부가 수요조사 결과 사전 합의를 요구해 신공항 정책 추진에 큰 변수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남부권신공항 범시·도민 추진위원회’는 국토부의 이 같은 조치는 무소신, 무원칙, 무책임한 작태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부산 지역도 “국토부가 남부권신공항 건설에 뜻이 있다면 정확한 수요 예측을 위한 조사와 함께 큰 그림을 그리는 타당성 조사를 함께 해야 한다”면서 수요조사 결과 승복 요구를 비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3-05-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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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