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울산 경제 어려워도 기부는 ‘팍팍’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년比 기부금 114% 증가

올해 울산지역 기업과 개인의 사회기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어났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 사랑의 온정은 무더위만큼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6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올 들어 5월 말까지 울산지역의 사회기부는 1만 1608건에 44억 6481만 6523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084건, 20억 8392만 4574원보다 건수는 43.6%(3524건), 금액은 114%(23억 8089만 1949원) 증가했다. 개인 기부는 1만 27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401건보다 38.9%(2877건) 늘어났고 법인 기부는 49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3건보다 70%(205건) 증가했다.

이런 현상은 울산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서 비롯됐다는 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설명이다. 또 지난 3월 울주군 언양읍과 상북면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를 복구하고 주민을 돕기 위한 시민과 기업의 특별성금(11억 8000여만원)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혜빈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임은 “상반기에는 법인의 기부가 눈에 띄게 많았다”면서 “하반기에는 ‘부자도시’ 울산의 이미지에 걸맞은 개인 소액기부도 활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3-06-07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